[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오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020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지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생으로 공고일(9월 16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북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대출 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졸업생은 졸업한 날로부터 2년 이내 미취업자인 경우만 해당된다.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학자금 지원구간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015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의 올해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본인이 도청 홈페이지(http://www.gb.go.kr)나 모바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콜센터(1522-01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