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2시 건설회관서 16개 대상사업지 소개 - 사업별 브로슈어 및 기념품, 투자설명서 증정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은 10월 15일(수)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건설공제조합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16개 투자유치 대상 사업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해안권개발사업 투자유치 분석 및 홍보’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민자가 일부 유치되어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부문 예산이 일부 투입되어 적극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곳으로서 투자가치가 있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16개 사업지는 세계도시 부산에 걸맞는 사계절체류형 명품복합 해양레저도시를 지향하는 ‘동부산 관광단지’, 편리한 환승체계 및 다기능이 복합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해양레저 및 제조시설, 기반시설을 모두 갖춘 동북아 신성장산업의 거점인 ‘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지식기반형 산업고도화 추진을 위한 첨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화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주변 글로벌 기업과 연계가 가능한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복합산업 단지인 ‘서천 자동차-IT 융합산업단지’, 골프휴양 및 복합해양리조트가 어우러진 관광단지인 ‘태안 안면도 지포/운여 관광지’, 보령의 대표 콘텐츠인 머드를 소재로 하는 복합 테마 관광단지인 ‘대천해수욕장 관광지(중심지구)’,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물류허브의 중심지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신안군 도초면 다도해내 국내 최대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휴양관광지 ‘신안 도초도 관광단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생태 헬스케어 자연치유섬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국제적 해양레저스포츠 휴양관광 최적지 ‘창원 명동해양관광단지’, 글로벌 관광 수용기반의 고품격 체류형 관광지 ‘사천 실안관광지’, 사계절 체류형 복합 해양레저 관광중심지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동북아 중심 관광지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동해안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사계절 복합체류형 해양레저 관광지인 ‘속초 아쿠아테마파크’ 등이다.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정란수 실장은 “설명회 참석자에 한에 16개 투자유치 대상 사업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수록된 ‘해안권개발사업 투자설명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투자설명서뿐 아니라, 16개 대상사업지별 홍보 브로슈어 및 기념품 증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투자설명회에 관한 세부적인 문의는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김민경 연구원(02-518-6765)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