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거리가 풍성해 말도 사람도 살찌는 계절, 가을이다. 바다에서 육지에서 제철 음식들이 쏟아지는 이 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과식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도 식단조절을 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는 성공하기 어렵다. 다이어트에서 운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20~30%에 불과하지만 나머지 70~80%는 식단에 있을 정도로 식이조절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유지를 위한 다이어트 식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식’이다.
우리 몸은 하루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 대사량이 정해져 있다. 이를 넘길 경우 과도하게 들어온 에너지는 몸에서 불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지방의 형태로 몸에 저장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 따라서 성인의 평균 기초대사량인 1500~1800kcal를 넘지 않도록 소식,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해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식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저염식’이다. 저염식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소식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식욕 자극 호르몬 분비량이 높아져 과식하기 쉽기 때문에 염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식사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 대표적인 저염식 음식으로는 닭가슴살과 두부, 우유 등이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체내 지방까지 줄여줘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전문가는 “저염식∙저칼로리 식단과 소식은 다이어트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밝히며 “식단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해야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통해 움직임을 최대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위치 다이어트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도 섭취된 음식의 탄수화물과 지방의 흡수를 90%를 억제하는 ‘칼로리 컷’ 기능이 있는 다이어트 전문 제품을 판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일정기간 동안 운동했을 때 활성화되는 운동스위치인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운동하지 않아도 하루 3시간 운동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