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명…72일 만에 최저 기록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 [연합]

[헤럴드경제] 3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명 늘어나 총 1만7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10명대로 감소한 뒤 19일부터 이날까지 11일째 6~14명을 기록 중이다. 30일에는 4명으로 줄어 31번 환자가 발생한 2월 18일 이후 72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누적 247명이다. 전날 1명이 사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7명이 증가, 총 905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