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 로비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SK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바자회는 매해 SK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바자회 판매로 거둔 수익금은 기아대책 ‘희망온’에 기부됐다. 희망온은 국내 80만명 이상의 저소득계층 중 4000여 가정의 어린이들을 결연·지원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바자회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육성·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들과 음식 등이 판매됐다.
이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