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광명동굴 동절기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입장료와 식음매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명시 주변 지역주민 입장료 20% 할인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생일자, 수능생 등을 대상으로 입장요금이 대폭 할인된다. 전통문화 살리기 일환으로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과 3대 함께 방문 시 입장료 5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겨울왕국’ 광명동굴 가볼까
광명도시공사는 겨울시즌을 맞이해 광명동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수험생은 동굴레스토랑과 동굴카페, 노천카페 등 식음매장 이용 시 20~50% 할인 우대된다. 당일 입장권과 기념품 구매 영수증 소지자는 동굴카페 이용 시 식사류 1000~2000원이 할인된다. 광명동굴은 동절기를 맞아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LED 조명과 크리스마스나무 등을 웜홀광장에 새롭게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광명동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할인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광명동굴을 방문해 마음만은 따뜻한 특별한 추억을 가득 쌓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