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복층 강남 오피스텔 ‘스톤엘리시온역삼’ 부동산 규제 반사이익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인해 서울지역 소형 아파트 공급이 확연히 줄어든 상황에서 주거 편의에 방점을 두고 지어지는 강남권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강남권에 직장을 둔 맞벌이 신혼부부 등 고소득 젊은 층에게 강남 주거 자체가 프리미엄으로 비춰지면서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가전이 기본적으로 갖춰진 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에 맞춰 강남 중심지역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해왔던 스톤빌리지㈜가 위탁하고 코리아신탁이 시행 및 자금관리를 하는 ‘스톤 엘리시온 역삼’이 강남구 역삼동 790-9 일원에 오피스텔 25실, 공동주택 19세대의 분양에 들어갔다.

스톤 엘리시온 역삼의 사업지는 서울 강남의 최중심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강남역, 신분당선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명의 유동인구와 수많은 기업체 종사자들이 생활하는 강남역, 역삼역의 중심생활권에 해당된다.

특히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 개발과 벨레상스 호텔 및 현대자동차 부지 개발 등으로 향후 추가적인 임대수요가 예상되는 투자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스톤 엘리시온 역삼은 전 세대(A~E타입)가 복층으로 구성돼 전용면적 대비 최대 16.5‬㎡(구 5형) 가량을 추가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실거주 면적도 39.6~56.1㎡(구 12~17형)대로 사용할 수 있어 거주는 물론 사무실로서도 내부 활용이 편리해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타입(전용 구 10형)의 경우 선택에 따라 1.5룸과 2룸으로 구성이 가능해 세대 내부의 독립성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스톤 엘리시온 역삼 마케팅사 이스트디엠씨㈜ 관계자는 “층고가 4m로 설계돼 개방감이 우수하다”며 “청약통장이나 1가구 2주택 제약을 받지 않고 계약금은 10%에 중도금도 무이자로 진행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조건 때문에 부동산 규제에 대한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톤 엘리시온 역삼은 태양광 패널 설치로 에너지효율등급 1++의 환경친화적 건축물 인증을 획득하여 세대 관리비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루프탑 가든, 세대별 지하창고함, 무인 택배함 등 편의시설과 함께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냉난방기(공기청정기 포함), 실링팬, 빔프로젝트 등의 풀옵션을 갖추고 있다.

분양 신청을 받은 이후 일부 타입은 마감 또는 마감이 임박한 스톤 엘리시온 역삼은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 전화문의 후 방문시간을 예약하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보전시관은 강남구 삼성로 231, 1층 (대치동, 금마빌딩)에 위치해 있다.

윤병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