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학생으로 이뤄진 ‘2019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오는 30일 서울시청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아리수愛 환경을 품다, 수돗물愛 건강을 담다’라는 기치 아래 대학생 서포터즈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수돗물을 마시는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다.
시는 서포터즈 10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수돗물 음용의 필요성에 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간 텀블러에 수돗물 담아 마시기를 실천하고,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등 교내 캠페인,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한다.
한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