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문화예술진흥, 문학, 미술, 음악, 공연, 체육 등 6개 분야의 제16회 중구 문화예술체육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후보 자격은 2014년 8월 13일 현재 중구민이거나 중구에 소재한 직장인 및 단체중 해당 부문의 공적이 탁월하며 지역문화 및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해당 공적이 있는 사망자도 해당되며 상은 상속인에게 수여된다.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로 관계기관 및 관계단체의 장,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2일까지로 추천서와 공적서, 공적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ㆍ9월2일자 우편소인분까지 유효)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중 심사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