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IBK투자증권은 주식 또는 선물ㆍ옵션을 매매하는 고객에게 신용융자 특별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전업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제휴은행 개설 계좌를 통해 거래하는 고객이며 가입 다음 분기말에 분기 평균 또는 분기말 예탁자산이 3000만원 이상이면 서비스는 유지된다.

가입 고객은 신규 신용융자시 90일 동안 연 6%의 특별금리를 적용받는다. 가입 당월에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워런트증권(ELW) 포함 100억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익영업일부터 해당 월 말일까지 유관기관수수료를 제외한 매매수수료를 면제받는다.

또 매월 유관기관수수료를 제외한 선물ㆍ옵션 수수료가 10만원이 넘으면 해당금액의 10%를 매월 적립 후 분기 단위로 최대 75만원까지 돌려준다.

IBK투자증권 제휴은행 주식계좌는 IBK기업·우리·하나·국민은행, 선물·옵션계좌는 IBK기업·하나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