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다음달 1일 호텔의 두 번째 건물인 “웨스트 타워” 개관과 동시에 “그랜드 하얏트”로 브랜드를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알리기 위해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호텔 규모가 두 배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더블 콘 (double cone)”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자연스럽게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포토월 앞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증정했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웨스트 타워 오픈 알림 행사 진행

파라솔아래서 호텔 어메니티 선물로 도심 속 휴식처의 역할을 한 이번 이벤트는 바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웨스트 타워”의 개관과 함께 그랜드 하얏트 인천으로 새 출발을 하는 하얏트 인천은 총 1022개 객실을 갖추며 북미를 제외한 하얏트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