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설공단이 지난 2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진행한 ‘2018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공기업 중 유일하게 인천시설공단이 수상한 리더십 경영대상은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대의 경영자의 행동과 판단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함에 따라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최고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응복<사진 중앙>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리더십 경영은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비전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통해 공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공동체를 중요시하는 ‘우리ㆍ너ㆍ나’란 경영철학으로 조직구성원의 팔로워십을 이끌어 내어 이를 조화롭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방향을 제시해줄 경영전략을 갖춘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대상 등 12개 부문에 전국 39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