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이승호(59) SR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경제부시장 시험 선발위원회 면접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이 전 대표이사가 경제부시장 내정자로 확정됐다.
이 부시장 내정자는 행정고시(29회)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미국 오리건주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했다.
울산 출생인 이 내정자는 대구시 교통국장, 국무총리국무조정실 복지정책과장,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서울지방항공청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다음 달 초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