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 ‘중산지점’ 이전 개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9일 기존 사월역지점을 경산 중산지구 내 중산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박명흠 대구은행장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중산지점은 경산 중산신도시 핵심 상권에 위치하며 고급인테리어를 갖춘 상담 공간과 최신형 자동화기기를 배치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은행은 이날 행사 때 축화화환 대신 받은 살 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산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