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가 지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도의회는 20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진대책 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장은 김희수(포항), 부위원장은 배진석(경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김종영(포항), 박문하(포항), 박용선(비례), 이동호(경주), 이진락(경주), 조주홍(비례), 한창화(포항) 의원으로 구성했다.
김희수 지진대책 특위 위원장은 “경주에 이은 포항지진으로 도민들이 재난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지진특위가 체계적인 방재대책을 마련하고 포항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대책과 국비확보 등 재정지원으로 생활을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