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콘서트와 프로야구 경기로 교통이 크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31일 이번 주말과 휴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큰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말인 9월 2일과 휴일인 3일엔 잠실 야구장에서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또한 올림픽주경기장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와 안테나 뮤직 레이블 콘서트가 각각 열릴 예정인데 사업소 측은 약 5만 명이 이 일대에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