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21일 오후 상경관에서 ‘사드문제 이후의 한·중 관계 점검과 향후 전망’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중국연구센터와 한중사회과학학회(회장 최의현)가 주최한다.

백권호 영남대 교수(경영대학장)가 ‘한·중 관계 회고와 한·중 관계 2.0’이라는 주제의 기조논문을 발표한다.

중국의 환경정책 확산과 성과 창출의 한계, 중국의 문화사업과 지역경제발전의 관계, 중국 정치체제에서 지배이데올로기의 역할, 중국 모바일 소비 발전의 배경과 시사점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참석자들은 사드 문제 이후 한·중 관계 변화를 전망하는 종합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