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25일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에서 송해 선생, 김문오 달성군수 및 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해 선생 핸드&풋 프린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예군민이자 홍보대사인 송해 선생의 손과 발 형상을 본떠 옥연지 송해 공원에 설치하고 향후 송해 박물관에도 전시하는 등 송해 선생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송해 선생은 “핸드·풋 프린팅으로 이제 송해공원에는 나의 모든 것이 담겨지게 됐다”며 “이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와 함께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송해 공원을 대표하는 송해 선생의 핸드&풋 프린팅 동판은 방문객들에게 멋진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