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기획자의 눈에 띈 20대 작가들의 공통된 특성은 무엇일까. 서울 종로구 원앤제이갤러리는 신진기획자 지원 차원에서 큐레이터 최정윤의 기획전 ‘Rules(룰즈)’를 개최한다. 스마트폰 세대라거나 88만원 세대로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라는 가정은 ‘가정’에 불과했다. 젊은 작가들 나름대로 자신의 캔버스를 ‘통치(Rules)’하는 방식이 흥미롭다. 1월 26일까지.

[지상갤러리] 원앤제이갤러리, 기획전 ‘Rules(룰즈)’
김미영 Sunlight Garden, 53×65.1 cm, oil on canvas, 2016. [사진제공=원앤제이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