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은 자사의 중고차 어플리케이션 ‘첫차’가 안드로이드 유저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구글플레이’에서 11월 3주차, 자동차 분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첫차는 중고차관련 거래를 총망라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고차 모바일 앱으로, 허위·미끼매물을 차단하는 클린엔진, 첫차 관계자가 면대면으로 실시하는 딜러검증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시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차, 구글플레이 자동차 부문 1위 선정2015년 출시 초기만해도 첫차는 단순히 사용자와 중고차 딜러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이었지만, 론칭 1년이 지나며 ‘내 차 팔기’와 ‘스마트 직거래’등의 추가적인 서비스를 적용해 나가면서 사용자가 직접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중고차 거래 종합 서비스로 거듭났다.또한, 2016년 3분기 누적거래액 1,000억 돌파, 4분기 어플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대기업이 선점한 중고차 시장에서 스타트업으로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최철훈 미스터픽 공동대표는 “기존 고객층은 활발한 경제 활동의 주축인 30~40대 중심이었던 것에 반해, 최근엔 20대 초반부터 중장년층의 이용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여 안심하고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