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25일 화서1동 경로당과 세리경로당 등 2곳을 방문해 연일 폭염에 따른 무더위 쉼터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시장은 “냉방비가 지원되니 아끼지 말고 에어컨을 틀어 건강하게 여름철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 471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경로당의 냉방상태를 점검해 노인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장 냉방기 수리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