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왔다! 장보리'에 첫 등장한다.

한승연은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성인이 된 가을 역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반강제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얼굴 성형을 하고 돌아온다는 설정의 천방지축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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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은 모든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 공주병 환자로 분해 허세가 심하고, 엄마 화연(금보라)을 돈줄로 이용하며 늘 사고를 치고 다니는 철부지 막내딸로 극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전망.

최근 이준, 옥택연, 한선화 등 아이돌 스타들의 연기 도전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승연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