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짱구’의 팝업스토어 ‘짱구는 못말려’ 애니메이션 행사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가 45개국에서 방영되며 사랑받았고, 부산 행사에서는 1000여 종의 굿즈와 포토존이 마련됐다.
‘짱구는 여행중’ 테마의 팝업이 부산에서 열려 수백 명이 몰렸으며, 부산 명소와 음식을 테마로 한 한정판 굿즈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객에게는 한정판 스티커와 구매 금액에 따른 경품도 제공된다.
3층 통로에 가족과 친구를 위한 짱구 포토존이 마련됐고, 부산 명소를 주제로 했다.
‘흰둥이’ 주인공의 게임 ‘탄광마을의 흰둥이’와 한정판 굿즈도 판매되며, 게임 체험존, 포토카드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박순민 전무는 “올해 헬로키티뿐 아니라 스폰지밥, 양파쿵야 등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