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서대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DSU 현장연결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동화엔텍, 삼성전기, 풀무원푸드앤컬쳐 등 15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SK하이닉스, 기술보증기금 등 8개 기업의 직무멘토링이 진행됐다.
13일 센텀캠퍼스에서 직무박람회가 열려 37개 기업이 청년들과 만났고,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도 참여해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주례캠퍼스 2415명, 센텀캠퍼스 110명이 참여해 총 2525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들은 원하는 직무와 기업 정보를 체험하며 취업 동기를 부여받는 기회를 가졌다.
동서대학교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2024 DSU 현장연결 페스타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