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 기원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3일 재백건설(주) 이홍직 대표가 1천만 원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예천군파크골프협회(회장 박학근)에서 입장권 600매를 구매했다고 이날 알렸다.
예천읍에서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하고 있는 재백건설(주) 이홍직 대표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를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예천군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파크골프협회 박학근 회장은 “6년 만에 열리는 예천곤충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이번 입장권 구매로 예천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주식회사 대명과 경북산업으로부터 ‘곤충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주식회사 서정에서 수건 500개, 예천청년회의소부인회 100만원, 주식회사 위닉스에서도 100만원을 잇달아 기탁하고, 재구예천군민회에서는 입장권 100매를 구입했다.
또 이달 6일에는 예천군 산림조합으로부터 기부금 700만원을 기탁 받았다.
기부금 외에도 예천신문사에서 200만원, ㈜태영건설, ㈜한국산업, ㈜유창건설에서 2022 예천곤충축제 홍보탑을 제작해 시가지에 설치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곤충축제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정성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축제 준비로 많은 관광객들이 예천을 방문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일원과 곤충생태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