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경북 영주시에서 22일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도ㆍ시 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연구소의 비전과 방향, 미래전략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기관으로서 지난 5월 정식 출범했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국민 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의 육성과 고부가가치 활용기술의 개발에 진력하여, 대한민국 복지와 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