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만화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NARUTO-나루토’(작가:키시모토 마사시)가 오는 4월 1일 발매되는 ‘코믹챔프’ 8호에서 장장 700회의 연재를 끝으로 완결된다. 1999년 일본 집영사 ‘소년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나루토’는 소년닌자 우즈마키 나루토를 중심으로 그려진 닌자 액션 만화로 전세계 누계발행부수 2억부를 돌파했고, 3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번역된 인기만화.
이 거대 히트작의 국내 완결을 기념해 온라인 상에서 ‘나루토’관련 여러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나루토’ 전자책 무료 서비스가 진행된다. 3월 31일까지 1~5권을, 3월25일부터 31일까지 28~32권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나루토’ 전자책 서비스를 진행 중인 네이버북스, T스토어, 리디북스 등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다운로드 후 1일간만 열람 가능하다.
이와함께 ‘나루토’의 ‘코믹챔프’ 연재가 끝나는 4월1일부터는 모바일용 어플 ‘나루토 공식 디지털 코믹’에서 1화부터 700화까지 매일 연재 형식의 무료 연재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일 1화씩 무료연재가 되며 1화를 제외한 총 7화 분량이 매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나루토 공식 디지털 코믹’은 구글과 애플의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