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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폭등 후 재하락…외국인 190조원 판 진짜 이유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단기 폭등 후 급격한 재하락을 반복하며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을 흔드는 이번 변동성의 진짜 원인과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헤럴드경제 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 출연한 이동후 삼성자산운용 ETF투자솔루션팀 팀장은 최근의 코스피 주가 요동에 대해 “연초 이후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단기 차익 실현과 기계적 되돌림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이 팀장은 “메모리 반도체 섹터의 가파른 상승으로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 주식 비중이 자동으로 과도해졌다”며 “연초 이후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190조원 규모를 순매도한 것은 한국 반도체에 대한 부정적 전망 때문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비중을 맞추기 위한 기계적 리밸런싱 매도였다”고 분석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급격한 ‘V자 반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 팀장은 “과거처럼 짧은 기간 수십 배의 차익을
2026-08-10 1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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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리밸런싱’은 필수…금융베테랑이 밝힌 상위 1% 부자의 자산관리
대한민국 고액 자산가들이 모이는 서울 서초구 반포에서 자산가들의 조용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조정)이 시작됐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이 기존 주식과 실물 자산 비중을 조정하며 새로운 투자처로 움직이는 가운데, 고액 자산가 자산관리의 최전선에 있는 금융 베테랑의 분석이 나왔다. 헤럴드경제 투자전문 유튜브채널 ‘투자360’에 출연한 정은영 KB국민은행 골드앤와이즈 더퍼스트 반포센터장은 “상위 1% 부자들은 시장이 급등하거나 폭락할 때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철저히 기계적인 자산배분 원칙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실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는 47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93%를 차지한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066조원으로, 대한민국 전체 가계 총금융자산(5041조원)의 60.8%를 거머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부의 원천 변화다. 과거 2011년 조사
2026-07-27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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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이제는 ‘스타마인드’ 사업성에 주목할 때
기대 속에 역사상 최대 규모로 나스닥에 상장했던 스페이스X(종목코드 SPCX). 하지만 상장 직후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투자자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이후 지난달 29일 다시 7.2% 급등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스페이스X의 주가전망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숨겨진 재무전략을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헤럴드경제 투자전문 유튜브채널 ‘투자360’에 출연한 이재광 LS증권 수석연구원은 현재 시장의 혼란에 대해 “상장 초기 발생하는 일종의 숙성 기간(시즈닝)이자 일시적 변동성”이라며 “스페이스X는 2002년 설립돼 20년 넘게 트랙레코드를 쌓아온 기업인 만큼 스타트업이 아닌 완성형 인프라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일론 머스크의 20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대해서도 이 연구원은 철저히 계산된 재무구조 개선 과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스페이스X는 상장 전 AI기업인 xAI(옛 트위터)를 합병하는 과정에서 약 10%대에 달하는 고금리 부채를 안게 됐다. 이 연구
2026-07-13 1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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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조정기 맞은 美정부·월가…디지털 금융 인프라 선점 경쟁
연초 1억4000만원 선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최근 9500만원 선 아래로 밀리며 지루한 조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도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공포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전통 금융권과 미국 정부는 물밑에서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RWA)를 중심으로 거대한 디지털 금융 인프라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경제 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 출연한 김지원 KB증권 리서치본부 크립토리서치팀 연구위원은 현재의 가상자산 시장을 “끝났다기보다는 매크로(거시경제)의 거대한 폭풍을 맞고 있는 어려운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위원은 최근 시장을 흔든 주요 요인으로 중동 지역의 전쟁 이슈와 이로 인한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우려를 꼽았다. 특히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들이 최근 호조를 보인 다른 주식 시장으로 이동한 점도 조정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올 하반기 주요 정치 이벤트인 11월 미국 중간선
2026-06-22 1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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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클래리티 법안’ 진전…스테이블코인·가상자산 시장 재편 기대감
미국 가상자산 규제 체계 구축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제도권 편입 여부에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클래리티(CLARITY) 법안’을 가결하면서,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규제 명확화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헤럴드경제 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투자360’에 출연한 이선민 인하대 미래융합기술학과 초빙교수는 이번 법안의 핵심을 ‘규제 명확성 확보’로 정의했다. 그는 “규제가 없으면 기업 입장에서는 오히려 사업을 하기 어렵다”며 “명확한 규칙이 생길수록 기관과 대형 기업들의 시장 참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논의 중인 클래리티 법안은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과 감독 체계를 보다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보상 구조, 탈중앙화 금융(DeFi) 규제 범위 등이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다
2026-06-08 11:2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