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허영인 회장) 파리크라상은 최근 용산구와 함께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기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은 새로운 한남동을 방문하는 내ㆍ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체험관은 이태원로 274(구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지하3층~지상4층 연면적 2,800㎡규모로 건립되며, 지상은 공예 체험관, 지하는 부설주차장(107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4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20개월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용산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은 공공기관과 기업 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파리크라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