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은 수단공항공사와 113억9600만원 규모의 수단 카르툼 신국제공항건설사업 설계감리 및 시공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 매출액 대비 6.9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8개월이다.

회사측은 “수단, 카르툼(Khartoum City)시에 위치한 신국제공항의 활주로, 여객터미널, 격납고, 관제탑 등 건설공사의 설계감리 및 시공감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프로젝트는 수단 정부의 KNIA가 발주하는 재정사업이며 본 사업의 건설공사는 중국 수출입은행 차관사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