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올 봄 스타킹은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보다, 잔잔한 패턴이나 연한 핑크 계열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비비안이 새롭게 출시한 봄 스타킹은 소프트피치, 피치핑크, 파우더핑크 등 따스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핑크 톤의 색상들로 채워졌다. 또 포인트를 주면서도 튀지 않는 작은 플라워나 도트 패턴 등이 적용됐다.
스타킹의 기능성도 업그레이드됐다. 비비안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압박 기능이나 올풀림 방지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 등 스타킹의 기능성을 다양하게 세분화했다. 비비안의 신상 스타킹은 1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4만5000원.
한편 비비안은 스타킹 외에도 봄철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패션 양말을 함께 출시했다. 양말 대용으로 신는 기본적이고 단순한 스타일이 아닌, 화려한 레이스나 컬러풀한 꽃자수가 장식된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