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이 구리시민의 숙원사업인 별내선의 2015년 사업비가 정부안보다 200억원 증액된 5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윤호중 의원실은 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윤 읜원은 2013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4년 별내선 사업예산 200억원을 관철해 낸 데 이어 내년예산으로 200억원을 증액하여 총 500억원을 확정해냈다고 강조했다.
의원실은 또 2015년도 별내선 예산 500억원은 역대 최고액이 편성되는 것이며, 내년 조기 착공을 위한 설계비 및 보상비와 공사비 등의 사업경비를 충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실은 별내선 예산 500억원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인사들을 직접 만나 여러차례 의견을 피력하고, 국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며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을 모아 노력한 결과 별내선 내년예산을 500억원으로 확정해냈다”며 “아울러 올해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역사적인 별내선의 조기착공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