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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용인CC.[블루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블루원과 대한골프협회(KGA)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블루원 용인CC에서 '블루원배 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초등부 16명, 중등부 38명, 고등부 44명 등 모두 176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4인 1조로 1, 2라운드 18홀 경기 후 컷오프를 적용해 부별 약 50% 인원으로 3인 1조 최종 3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블루원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를 후원해왔다.

블루원의 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참가선수들이 수도권 최고의 명문 골프코스에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주기 바란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할 우정도 쌓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