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뷰티스킨테라피과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2회 대구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 참가해 대구시장상 8개를 포함해 참가자 19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부대행사로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얼굴스웨디쉬, 얼굴특수관리 몸매스웨디쉬, 몸매특수관리, 창작테라피 등 총 9개 종목에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5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뷰티스킨테라피과는 대구광역시장상 18개 중 8개를 휩쓸었다.
뷰티스킨테라피과는 대구시장상 금상에 얼굴스웨디시 부문 성호진, 몸매특수관리 부문 박은빈, 발테크닉 부문 김지아, 대구시장상 은상에 몸매특수관리 부문에서 유수진, 발테크닉 부문에서 김현아 학생이 수상했다.
대구시장상 동상에 얼굴특수관리 부문 김수현와 발테크닉 부문 김솔 학생이 상을 받았다.
또 얼굴스웨디쉬, 얼굴특수관리, 몸매특수관리, 발테크닉 부문 등 각 종목에서 국회의원상, 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 본부장상, 대구시의회의장상, 지회장 금상, 지회장 은상 등을 받았다.
이성은 뷰티스킨테라피과 교수는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이 글로벌 스킨테라피 리더 양성을 목표로 테크닉 훈련 및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