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마빈 헤글러 별세

프로복싱 미들급의 전설 마빈 헤글러가 14일(한국시간) 숨을 거뒀다고 AP뉴스가 보도했다. 향년 66세. 1954년 뉴저지주 뉴어크의 흑인 빈민가에서 태어난 헤글러는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의 미들급 복서로 꼽힌다. 조용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