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미국 FDA가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자사제품 ‘올플렉스’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검진에 사용되고 있는 씨젠의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E, RdRp, N) 모두를 검출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정확도가 높고 한 개의 튜브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대량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씨젠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 씨젠만의 인공지능 시약개발시스템을 이용해 빠르게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