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황·전망과 정부 정책 전반 점검

정부·한은·민간기업 방문…이형일 부총리 면담 예정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중인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월 17일(현지시간)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글로벌 AI허브 및 역량개발 파트너쉽 지속 의향서에 서명 후 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및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중인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월 17일(현지시간)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글로벌 AI허브 및 역량개발 파트너쉽 지속 의향서에 서명 후 발언을 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3일부터 보름간 한국 경제 상황과 전망, 정부 경제정책 전반을 점검한다.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 정책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오는 17일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2일 IMF와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2026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 제4조에 따라 회원국의 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미션단은 코린 들레샤(Corinne Delechat) 단장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됐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연구기관과 민간기업도 만나 한국 경제 상황과 전망,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을 논의한다.

주요 일정은 3일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4일 재정경제부, 5일 기획예산처, 6일 금융위원회 및 민간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9일에는 주택금융공사와 산업부, 금융감독원 등을, 10∼11일에는 국토부와 과기부, 민간기관 등을 방문한다. 12∼13일 관계기관 회의에 이어 16일에는 한국은행 총재와 면담할 예정이다.

미션단은 마지막 날인 17일 이형일 부총리와 면담한다. 같은 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