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지정 이전 대비 27.1% 증가
보행환경·관광동선 등 인프라 개선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외국인 방문객 수가 특구 지정 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환경과 관광동선 등 인프라 개선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서초구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고터·세빛 관광특구 외국인 방문객은 117만 명으로, 관광특구 지정 전인 2024년 같은 기간 92만 명 대비 27.1% 증가했다. 2024년 12월 서울시 제8호 관광특구로 지정된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품은 관광특구다. 총면적은 약84만㎡에 이른다.
전성수 구청장은 “관광특구 지정 후 5년은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지난 2년간 고속터미널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길을 정비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채우며 관광특구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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