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AFP]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다시 불거지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9포인트(0.02%) 오른 5만2867.98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93.74포인트(1.21%) 내린 7663.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94.00포인트(2.60%) 급락한 2만6008.86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메타 등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에 투입되는 막대한 자금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특히 기술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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