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과 충분한 논의”…다음달 1일 마지막 방송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박하선이 6년간 진행해 온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떠난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박하선이 본업인 연기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DJ) 하차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지막 방송은 다음 달 1일이다.
‘씨네타운’은 1999년 시작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방송하는 영화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박하선은 2020년 11월 2일부터 DJ를 맡아 약 6년간 ‘캔디 DJ’라는 애칭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해 왔다. 그의 안정적인 진행과 진솔한 태도는 6년 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다.
라디오를 떠나는 박하선은 연기 활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는 현재 연극 ‘꽃의 비밀’에서 모니카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아울러 예능 ‘이혼숙려캠프’, ‘히든아이’, ‘나만의 시크릿 나비효과’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와도 만나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사이코패스 여순정’ 등에 출연했으며,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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