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 제공]
[대구 달성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재)달성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사문진 일원에서 ‘2026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달성 100대 피아노’는 올해 사문진 공간 전체를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낮 시간대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가 제공되고 밤에는 피아노 100대로 꾸미는 콘서트가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을 필두로 피아니스트 김홍기, 박연민, 정한빈이 파트 리더로 참여하며 오디션을 거친 96인의 피아니스트가 앙상블 무대를 선사한다.

올해는 ‘4대의 피아노와 16개의 손’ 특별무대를 통해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들려준다.

이에 더해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달성 피아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엘가, 드보르자크, 차이콥스키 등 거장들의 명곡이 연주된다.

이와 함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콰르텟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재즈 무대, 2인조 밴드 멜로망스의 무대도 이어진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달성군수)은 “가을이 깊어 가는 길목에서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이 선율로 하나 되는 압도적인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