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화테크윈이 국내 시큐리티 업계 중 최초로 시큐리티 브랜드 체험관 ‘와이즈넷 익스피리언스 센터(Wisenet Experience Centerㆍ이하 센터)’를 오픈했다.
센터는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사업의브랜드인 와이즈넷(Wisenet)의 제품, 기술, 솔루션까지 고객이 원스톱으로 직접 경험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한화테크윈 판교 R&D센터 1층에 자리잡은 약 274 제곱미터(m2,83평)규모의 센터는 모두 4개존(Zone)으로 구성됐다. 시큐리티 사업 내용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트로덕션 존(Introduction Zone)’, 와이즈넷 시리즈 제품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는 ‘프로덕트 존(Product Zone)’, 핵심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코어테크 존(Core Tech Zone)’, 그리고 고객 니즈에 따라 제품과 기술이 실제 적용된 사례를 ‘솔루션 존(Solution Zone)’ 등이다.
한화테크윈 박현규 디자인팀장은“ ‘안전’이라는 가치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라며 “시큐리티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체험관을 오픈 할 계획으로, 센터를 통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센터 오픈을 통해 와이즈넷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큐리티 리더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