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목받는 선물이 있다. 바로 건강식품이다.
건강식품 선물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데다 스승, 친지, 동료, 자녀 등 연령이나 계층에 구분없이 선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품이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도 건강식품이 가정의 달 선물로 화두가 되는 이유다.
이같은 선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동원F&B가 미국에서 수입ㆍ판매하는 GNC 건강식품으로 5월 가정의 달 선물 특수 잡기에 나섰다. 동원F&B는 전국 200여개의 GNC 매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건강식품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판매하는 GNC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 미네랄에서 스포츠 영양제, 허브 등 11개 품목 1500여종에 달한다. 특히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 선물세트는 쓰임새가 많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올해 가정의 달 선물로 최고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동원F&B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노년층은 종합영양제와 눈 건강제품, 오메가3 성분이 많이 들어간 혈행건강 제품을 선물하는 게 효과적이다. 40~50대 중ㆍ장년층에겐 칼슘과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 선물이 제격이다. 20~30대 청년에게 줄 선물로는 종합비타민과 칼슘을, 10대 청소년용은 눈 영양제와 에너지대사 관련 영양제, 식이섬유 및 유산균을 권유했다. 또 3~9세 어린이를 위한 선물로는 면역 관련 영양소 아연 제품을 추천했다.
남성 및 여성을 위한 종합비타민 ‘GNC 메가맨’, ‘GNC우먼스 울트라 메가’, 가임기 여성을 위한 ‘GNC 우먼스 프리나탈’ 등도 가정의 달 선물 특수를 기대하는 ‘GNC’ 스테디셀러 제품들이다.
구양언 동원F&B GNC 전문영양상담팀 팀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할 때는 제품을 꼼꼼히 살피고 섭취하는 사람의 성별, 나이, 음주 및 흡연 여부, 라이프 스타일, 질병, 가족력, 유전적 요인 등을 고려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최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