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박종복·은성수·윤종원 등 거론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금융권의 ‘맏형’격인 은행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10일 가동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날 각 회원 은행에 오는 10일 첫 회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가 열린다고 공지했다.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다.
회추위 첫 회의에서는 회장 선출 절차부터 의결 요건 등 ‘룰’에 관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회원 은행들이 회장 후보를 추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회추위는 회원 은행들이 추천한 후보를 압축해 나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후보 1명이 정해지면 사원 총회를 거쳐 회장을 선출한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 중 민간 출신으로는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전 SC제일은행장이 있다. 관 출신은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과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 정도다. 한편 현 조용병 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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