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100여곳 대상 설문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테무는 지난 8월 국내 판매자 10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테무 입점 후 사업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이 91%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가장 많이 언급된 변화는 판매량 및 매출 증가(58%)와 신규 고객층 확보(47%)였다. 재고 관리와 현금 흐름 개선, 운영비 절감 등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뒤따랐다.
응답자의 85%는 직원 수 50인 미만의 중소 사업자였다. 94%는 테무 입점 전부터 다른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 중인 사업자였다.
응답자의 66%는 테무 입점 기간이 6개월 이하였고, 이 중 82%는 테무를 기존 판매망을 보완하는 주요 채널 또는 매출 성장 동력으로 평가했다.
또 응답자의 60%는 테무 전담 계정 매니저의 직접 지원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꼽았다. 73%는 테무를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2023년 7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테무는 지난해 5월부터 ‘로컬 셀러 프로그램’을 도입, 규모와 관계없이 국내 판매자가 전국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아도 새로운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테무 관계자는 “로컬 셀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판매자들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판매자들이 전해준 의견은 우리가 제공하는 지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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