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시바.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시바.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의 아들인 래퍼 시바(20)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시바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면 왜 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날까요? 저 관련해서 잘 안 보고 사는데, 기사부터 댓글까지 적당히 좀 하시죠”라고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그를 향한 악성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김지선은 최근 첫째 아들의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외식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선의 둘째 아들인 시바는 이전보다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게시물이었지만,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시바의 외모 등을 평가하는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결국 시바가 직접 악플러들을 겨냥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지선은 과거 아들을 향한 도 넘은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 출연해 시바가 피어싱을 한 모습을 두고 한 유튜버가 ‘김지선 자식농사 망쳐’라는 문구를 달아 자극적인 영상을 게재했다며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2024년 가요계에 데뷔한 시바는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사회공포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 “일주일에 4일, 하루 7시간씩 일하고 남는 시간에는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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