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시간 11분, 고객추천지수(NPS) 94.95점

U+일상비일상의틈을 찾은 고객들에게 LG유플러스 직원이 기념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U+일상비일상의틈을 찾은 고객들에게 LG유플러스 직원이 기념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새롭게 단장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U+일상비일상의틈(틈)’이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객 평균 체류 시간이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은 물론, 고객추천지수(NPS)도 95점에 육박했다.

LG유플러스 틈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고객이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고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9월 재단장 후 틈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시간 11분으로 나타났다. 기존 팝업 중심 운영 당시 약 30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두배 넘게 증가했다. 전시를 관람한 뒤 지하 U+라운지에서 쉬거나 창작 활동을 하며 네시간까지 머무는 방문객도 있었다.

재방문 및 추천 의향을 나타내는 NPS는 개장 후 한 달간 94.95점으로 나타났다. 기존 대비 40점 이상 상승한 수치다.

리뉴얼 이후 틈을 찾는 고객도 다양해졌다. 기존 젠지(Gen Z)세대 중심에서 미술 전공생과 예술 애호가뿐 아니라 어린이 동반 가족, 50대 이상 중장년층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화의날이었던 10월 17일에는 일 방문객 수가 1000명을 넘기도 했다.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U+일상비일상의틈 1층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U+일상비일상의틈 1층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틈에서는 이달 29일까지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개관전이 열린다. 해당 개관전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에릭 오를 비롯해 남민오, 상희, 김도은 등 작가가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관람-참여-발견-창작’으로 이어지는 공간 경험의 변화가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람객은 AI를 통해 자신의 감상 스타일에 맞는 해설을 듣고, 참여형 작품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관심 작품을 태그해 ‘아트 리포트’로 자신의 예술 취향 확인도 가능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전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토크와 취향 기반 커뮤니티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늘려갈 계획이다. U+라운지에서는 아이폰 듀오를 활용한 예술 체험 행사와 일일 강좌도 열린다. 내년에는 신진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와 멘토링,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링크드인을 통해 “AI가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지 되묻게 된다”며 “틈을 통해 사람들을 예술과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서로에게 더 가까이 잇는 또 다른 연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k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