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유명 배우 박은빈·송강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 기획사 나무엑터스가 사칭 사기에 각별히 주의할 것으로 당부했다.
나무엑터스 신인개발팀은 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무엑터스는 아카데미를 통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나, 특정 아카데미에 등록하거나 수강해야만 당사 소속 배우가 될 수 있다는 안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특정 아카데미의 수강 여부가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보장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당사의 신인 배우 미팅은 모두 나무엑터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며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오디션과는 별개로, 당사 관계자임을 내세워 외부 장소에서 개별 미팅을 제안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무엑터스 신인개발팀은 이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다고도 밝혔다.
나무엑터스 신인개발팀은 “당사 관계자라고 소개한 사람과 사옥 외부에서 신인 배우 미팅을 진행한 경험이 있거나, 이와 유사한 사칭 의심 연락을 받으신 경우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사례에 대해서도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당사는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며, 당사 및 관계자를 사칭한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고소를 비롯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사칭 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의심 사례를 접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4년에 설립한 나무엑터스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 배우 매니지먼트 중심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은빈, 송강과 함께 강기영, 구교환, 박중훈, 유준상, 이준기 등도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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