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이어 두 번째 ‘월 5만대’
트랙스 크로스오버 수출 25.7%↑
내수는 799대로 33.1% 감소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10월 한 달간 완성차 기준 총 5만18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6.6%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월 5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월 4만대 이상 판매는 지난 9월에 이어 올해 여덟 번째다.
실적은 수출이 이끌었다. 10월 해외 판매는 4만9390대로 전년 동월보다 28.5% 증가했다. 전월인 9월 4만374대와 비교해도 22.3% 늘었다.
차종별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파생모델을 포함해 3만519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파생모델을 포함해 1만8871대가 팔려 33.2% 늘었다.
반면 내수 판매는 799대에 그쳐 전년 동월 1194대보다 33.1% 줄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556대로 42.0% 감소했고 트레일블레이저는 211대로 16.6% 증가했다. 9월과 비교하면 내수 판매는 9.9% 늘었다.
1~10월 누적 판매는 43만1974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0% 증가했다. 해외 판매가 42만3680대로 20.0% 늘어난 반면 내수는 8294대로 36.1% 감소했다.
ey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