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보증·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기업당 최대 1억원·보증비율 100% 적용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지원 보증대출 상품은 고객이 보증기관이나 은행 영업점을 직접 찾지 않고도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NH올원뱅크 앱과 NH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 신청과 서류 제출, 전자약정,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농협은행의 특별출연을 기반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보증비율은 100%로 적용된다.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30일 체결됐으며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정현호 신보 신용사업부문이사 등이 참석했다.
엄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날 소상공인 전용 통장과 선(先)정산 자금거래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NH바로정산 서비스’도 출시했다.
rim@heraldcorp.com

